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공유회에 참가해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째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배움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 책 출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직접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장나눔공유회에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하며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작가 사인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공동문집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교사, 보호자들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함 청소년은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즐거움을 느꼈고,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했
K-Classic News 기자 |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 ‘뷰린이’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 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 먼저 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가창하고 주연 배우 진영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속 예상치 못한 위기와 진실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영란’(전여빈 분)과 ‘동민’(진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네 번째 OST ‘별 (Prod. by 진영) – Sondia’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이재, 곧 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손디아가 가창을 맡아 진한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남자 주인공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경찰수업’ OST ‘남
K-Classic News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마지막 썸머’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상복을 입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무슨 사연인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도하에게 “우리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이들의 서사에 흥미를 유발한다.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온 이유와 굳이 왜 자신과 함께 살려고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도하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하경에게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들이 땅
K-Classic News 기자 | 박은혜와 황동주의 ‘마리 쟁탈전’이 시동을 걸었다. 어제(20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문제로 충돌한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모습과, 병원에서 마주한 마리와 세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 진기식(공정환 분)의 4자 대면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마리는 물건을 훔쳐 간 손님을 뒤쫓다 다칠 상황에 처했다. 이강세(현우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마리는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 강세 역시 “돈독 올랐냐”며 마리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다툰 두 사람은 함께 보육원 봉사를 간 뒤 화해하며 한층 사이가 깊어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마리가 친구 안수선(이지연 분)에게 강세에 대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았다. 마리는 “(강세 선배는) 자꾸 내 눈앞에 나타나는 사람”이라면서도 “한가하게 그런 감정에 흔들리고 설레어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
K-Classic News 기자 | 작년에 이어 목포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열린 ‘시월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일과 19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북교동의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무대로 재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며, 목포시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골목길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3인 3색 문학제,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학상 수상자 및 시인 김사인 등 문학인과의 문학토크, 시민과 독립서점이 함께한 ‘골목으로 나온 책방’, 아트마켓, 남도 이동문학관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고대 그리스 서사시 ‘일리아스’를 활용한 ‘고전으로 읽는 인간의 감성과 성장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탐라도서관 강의실Ⅱ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그리스 대표 문학작품인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 속 영웅들의 비극적 운명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다루며, 주요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이해하고 문학적 성찰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그 표현 방식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성찰하며, 시민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K-컬처’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번 3차 행사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올해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의 열정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청소년이 기획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성과공유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식행사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댄스 △4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단체 체험부스 △30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기획과 운영은 문화예술서포터즈와 청소년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
K-Classic News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 동북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의 개막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활약 중인 원로 및 중진 작가들이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수준 높은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대표 야외전시 브랜드이다. 이번 야외전시는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10.19)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2026.1.31.까지) 잔돌문화공원 일대에서 전시된다. 특히 10월 19일 개최된 개막행사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 ‘의정부 아르츠마켓’,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6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에서 새로운 마을정원인 ‘선유정원’의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은 선곡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조성된 마을정원의 공식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연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군남면장, 선곡리장, 노인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정원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유정원’이라는 명칭은 군남면 선곡리의 옛 지명인 선유동에서 착안했다. 전설에 따르면 군자산에서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며 노닐었다 하여 ‘선유’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여기에 ‘정원’을 합쳐 명명했다. 개장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초청 가수와 국악팀의 공연, 군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반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수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마을정원 조성사업 경과보고, ‘선유정원’의 의미 설명 등이 진행됐고, 제막식을 통해 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