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미디어리터러시, AI로 날개를 달다'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활용 교육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 시민들이 AI 리터러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AI 툴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윤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총 2일 과정(총 4시간)으로 구성되며, ▲기초 과정(2시간) ▲심화 과정(2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과정에는 디지털 안전과 윤리 교육이 필수로 포함돼, 참가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콘텐츠 기초 과정은 AI 리터러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학습하고,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와 AI 이미지 생성 툴 ‘나노바나나(Nano Banana)’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 및 이미지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10월 25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미래 세계의 오페라계를 이끌 차세대 성악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정적인 무대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성악가들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7개국, 만 35세 이하 신진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기존의 프로덕션과 차별화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부산콘서트하우스 상주 음악감독 김광현, 연출은 감각적인 무대 해석으로 주목받는 엄숙정이 맡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 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계급과 권력, 사랑과 음모를 유쾌하게 풍자한 명작으로, 초연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다. 아름다운 선율과 재치 있는 대사들이 조화를 이루며,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긴장을 음악적으로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제3막의
K-Classic News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10월 29일 오후 2시 ‘해방 직후 대구의 격변과 1946년 10월’을 주제로 제38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의 주요 주제를 전시·특강·답사 등을 통해 살펴보고 시민들과 다양하게 공유하고 있다. 10월에는 ‘해방 직후 대구의 격변과 1946년 10월’을 주제로, 10월 항쟁 내용과 당시 대구·경북 사람들이 마주했던 사회상을 살펴보는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김상숙 연구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상숙 교수는 『10월 항쟁 1946년 10월 대구, 봉인된 시간 속으로』(2016)와 『한국 현대사와 국가폭력』(2019), 『대구의 5.18, 두레양서조합 사건』(2025) 등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한국현대사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으로 해방 직후 대구·경북 사회 동향과 10월 항쟁의 발생 배경과 경과 등을 살펴보며, 대구 현대사의 일면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근
K-Classic News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27일 중앙컨벤션홀(대구 북구 호암로 51)에서 ‘2025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핵심 추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은 오페라 산업의 국제 협업, 공동제작, 해외 유통을 촉진하는 B2B 교류 플랫폼으로, 예술성과 산업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오페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외 극장, 프로듀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오페라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는 단순한 공연의 도시를 넘어 오페라 산업의 허브 도시이자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오페라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주제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다음 10년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여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건강한 성장지원,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재단과 함께 사업을 펼쳐 온 관계자, 그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재단 10년간 활동을 담은 성과 전시, 재단과 협력해 온 지역사회 구성원(기관·단체·활동가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 10주년 임팩트 보고, 그리고 재단의 비전 공유 세레모니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의 변화경험과 재단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시민강연과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작가의 “다정한 연대의 제안”의 임팩트 토크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10년의
K-Classic News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6년 차 이혼 부부가 '혼외자 문제'와 '온라인 신상털이' 사건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성공한 비혼주의자 여성이 오로지 '임신'을 위해 첫사랑을 다시 찾았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모든 걸 숨긴 '미스터리 전처 찾기' 의뢰가 양쪽의 엇갈린 주장 속에 안타깝게 종결됐다. 지난주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며 사연을 전했다. 심지어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또 그는 "이혼 후 6년 동안 3,400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며 "전처를 찾아 진실을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전처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식칼을 벽에 던지고, 아기가 운다고 옷장에 가뒀다"며 의뢰인의 폭력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식칼은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일 뿐이고, 아이를 가둔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을공원 캠핑장(마포구 하늘공원로 108-2) 일대에서 한국 대표 미식 문화인 K-바비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K-바비큐를 주제로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 ‘서울 고깃집 3대장’, ‘서울 바비큐 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안동·춘천·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한돈과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이 주목된다. 1·2차 사전 예약이 각각 30분,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엔 일부 현장 예약 이용 좌석도 운영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고깃집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서울 고깃집 3대장’도 열린다. 줄 서서 먹는 맛집 ‘남영돈’, 흑백요리사 출신 오준탁 셰프의 맛집 ‘탉’, 성시경이 추천한 한우 맛집 ‘해봉정육’이 참여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K-POP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과 연계하여 서울시의 주요 행사 등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팝업'Let`s Play your Seoul with ENHYPEN'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2025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엔하이픈이 출연한 서울시 도시 글로벌 홍보 형상 'Let’s Play, Seoul My Soul'의 뜨거운 반응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 행사로,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팬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서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에 공개된 'Let’s Play, Seoul My Soul'글로벌 홍보영상은 한달 만에 약 1,400만뷰를 달성하는 등 야외도서관, 정원도시와 같은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여 큰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팝업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K-컬처의 시작’인 서울에서 진행되는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 공연의 마지막 일정인 만큼 글로벌 팬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도서관과는 10월 20일부터 설봉공원 내 공원녹지과(도자기판매장)와 농촌마을지원센터 앞에 조성된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365일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기능 개선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11월 10일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인기 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설봉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365일 무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내에 한정됐던 독서를, 개방된 야외의 자연공간에서 소통하는 독서로 변화시켜 시민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06시부터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이천시 도서관 회원증(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1주일 연장 가능)할 수 있다. 이천시 도서관과는 현재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독서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