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가 2026년 1월 1일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연다. 2023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군포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 맞이 대북 공연과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군포시새마을회에서 마련하는 떡국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병오년 새해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대에 약 1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3일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크리스마스 인형극 ‘꼬마 산타 라라의 선물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꼬마 산타 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나는 캐럴과 화려한 레이저쇼를 더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가정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 운영을 비롯해 부모교육, 다양한 가족문화행사 등 가정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부터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쉽지 않은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동시가 함께 양육을 지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2025 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 (이하, 미디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창작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미디어축제는 총 3부로 운영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부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 상영회 ▲2부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 시상식 ▲3부 시흥시청소년미디어동아리ㆍ방송부 연합 총회, 미디어 체험부스, 유명 유튜버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미디어축제의 핵심인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는 전국대회로 확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총 4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영화감독과 영상미디어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은 미디어축제 1부 상영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상영 후에는 청소년 감독 토크쇼가 이어져 작품에 담긴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입상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고사미 ▲최우수상 한울UP, 아마추어 ▲우수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외국인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재시흥교민회 회원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게 수료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센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민회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각국 교민회의 축하공연과 평생교육 합창 공연이 펼쳐져 전통 음악과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한 뒤, 이어진 팀 단합 프로그램과 국가별 테이블 중심의 교류 활동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박결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윤식 복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5일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열린 '어르신 작품발표회'가 1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모델 워킹, 통기타, 연극, 성악, 하모니카, 댄스 등 9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긴장과 셀렘 속에서도 진심 어린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시 공간에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수필, 플렌테리어 작품, 스마트폰 영상 제작물, 건축학교 작품 등 어르신들의 1년 간의 배움이 담긴 다양한 결과물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워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인 느티나무쉼터는 서초구 각 권역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4년 반포권역 최초로 문을 연 반포느티나무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관 1년 만에 1,300여 명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구 대표 예술단체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민간 문화공간과 협력해 열리는 강남구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민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역 단체와 함께 합동 무대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감성 보컬리스트 정인의 특별 출연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과 연말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곡들로 구성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앤더슨의 ‘썰매타기’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슈트라우스 2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 준비됐다. 친숙한 선율과 계절성이 어우러져 남녀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문경청년센터에서 **제2회 온가족 열린음악회 ‘클래식 헌터스(Classic H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이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며, 연말을 맞아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한두리 국악단, 클래식한스푼 하이든바이올린 앙상블 및 플루트 앙상블이 참여해 ‘학교 가는 길’,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기억의 습작’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문경시민오케스트라가 ‘A Whole New World’, ‘Viva La Vida’,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경남 클래식한스푼 대표는 “시민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지역 문화 기반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경에서 펼쳐지는 겨울 음악 축제 ‘클래식 헌터스’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용남면에 소재한 연회장에서‘2025 통영시가족센터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가족상담사, 보듬매니저 등 1년간 통영시 건강가정 문화 조성에 힘쓴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와 어르신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열정과 감사의 불빛 퍼포먼스(ON)’를 시작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사연을 나누는 순서도 마련됐다. 감사 사연에서는 새벽부터 축사 일을 마치고 또 다른 일터로 향하는 배우자의 성실함과 솔선수범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덕분에 우리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 때 꿈꿨던 축산업을 이루게 되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는 당신을 보며 뿌듯하고 항상 감사하다”라고 사연을 나눠 큰 공감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군위군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휘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군위 청소년 한마당’을 지난 13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와 관내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기획한 청소년 주도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발레·줄넘기 등 개인 장기자랑과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행사 사회를 맡아 프로그램 진행과 무대 운영을 이끌었다. 공연 후에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군위 청소년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12월 15일(월)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43개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예산 및 장서 확충 ▲사서 배치 비율 ▲전문성 등 12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도서관별 운영 사례를 반영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그룹별(A~D)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그중 B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진행 중인 ‘도서관 가을소풍 – 북크닉’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이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안동시립도서관 웅부도서관이 2023년과 2024년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어린이도서관의 대상 수상으로 안동시립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