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연‧전시 할인권 사업의 1차 발행 사용기간이 9월 19일에 종료된다. 이번 공연‧전시 할인권은 발행 개시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공연 할인권의 경우 발행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행 물량이 소진된 예매처도 있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그 사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1차 발행 할인권은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받은 온라인 예매처(놀티켓, 멜론티켓,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YES)24)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 1차 사용기간 종료 이후에도 미사용된 할인권 물량을 활용하여 9월 25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2차 발행을 한다. 2차 발행부터는 할인권 발행 주기를 1주일 단위로 운영하여 온라인 예매처별 할인권 발급 횟수를 공연‧전시 각각 발행 기간 내 인당 2매에서 매주 인당 2매로 확대할 예정이다.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K-Classic News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세계지도에 담아내는 ‘제20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토교통부 대표 어린이 공모전이다. 지난 20년간 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으로 작품을 남겼다. 특히, 2017년부터는 격년으로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해 오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주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이며, 어린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을 세계 속에 투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일상을 담은 세계지도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작품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초등학생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진다. 입상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 2차 예선과 동시대회 공모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일신 선생은 191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를 작사했으며, 동요와 민요 등 400여 편을 남겼다. 올해 동요제에는 전국적으로 1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40팀이 선발됐다. 이어 진행된 2차 현장 심사에서 독창 15팀, 중창 5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동시대회는 본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9월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리며, 참가팀들은 목일신 작사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을 불러 실력을 겨룬다. 대상 수상팀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동시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동요 경연뿐만 아니라 목일신 선생님 관련 연극,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9일~20일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된 동문안·서문안 당산을 비롯한 당산유산 밀집구역에서 ‘2025 부안국가유산 야행’이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부안야행’은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2025 부안야행’은 부안군과 백두기획이 추진한다. ‘부안야행’은 국가유산이 밀집된 도심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안야행’은 부안읍 내에 밀집된 당산유산을 중심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조성된 부안의 다양한 유·무형유산과 자연유산, 부안의 역사와 변천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등 총 3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부안야행’은 당산유산의 의미를 알리고 이를통해 당산문화의 핵심인 대동단결을 콘텐츠화한 행사이다. ‘부안야행’의 구성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설(夜設)·야사(夜史)·야화(夜畵)·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총 8가지이다. 각 구성은 ‘야경, 빛으로 물든 국가유산거리를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2025 고모령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가수로 나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고모령 가요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했다. 이후 8월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대상은 ‘소금꽃’을 부른 2번 김성호 씨 ▲최우수상은 ‘사랑이 이런 거라면’을 부른 11번 방미남 씨 ▲우수상은 ‘인생’을 부른 10번 신우혁 씨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녹턴’을 부른 3번 김선진 씨와 ‘관상타령’을 부른 4번 장현욱 씨, ▲인기상은 ‘이제는’을 부른 5번 이한경‧권진열 씨와 ‘님의 등불’을 부른 8번 강은채 양에게 돌아갔다. 고모령 가요제의 총상금은 1,2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 김성호 씨에게 500만 원이 수여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도심 속 이색적 공간으로 떠오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서빙고로 221)에서 '2025 용산 청년축제 ‘쉬었다 갈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용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6월부터 축제기획단을 꾸려 준비했다. 기획단 청년들은 콘셉트와 슬로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트렌드인 ‘웰니스(Wellness)’에서 영감을 얻어, 청년들이 마음·신체·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크게 메인 무대와 다섯 개의 주제별 마당으로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악 앙상블, 댄스 공연, 가수 무대, 마술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함께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초대가수 ‘디셈버 DK’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제별 마당은 청년들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비우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며(채우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간다는(나아가는) 스토리라인을
K-Classic News 기자 | 익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의 차향 △백제 놀이터 △숨은 백제 찾기 등 3가지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가 모든 체험을 완료하면 '소원수리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제의 차향은 차를 마시며 전통 다례에 대해 배우는 음식 체험이고, 백제 놀이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체험이다. 숨은 백제 찾기는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단어를 찾으며 백제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만 백제의 차향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3가지 체험뿐만 아니라 의복체험, 인생네컷, 왕관 만들기, 석탑 만들기, 보석함 만들기도 운영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K-Classic News 기자 | 순천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을 연향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앙상블 아토’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엄마의 음악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엄마가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콘셉트로,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지브리 OST 메들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어 18일 오후 7시에는 연향도서관 지하극장 ‘연’에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 열린다.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우주와 인간’을 주제로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과 우주의 관계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20일 오후 3시에는 '청소년 인문학 학교'가 운영된다. 순천 출신의 양지열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기자와 법률가, 방송인으로서 법과 사회 현안을 대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서구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행사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에 마련된다고 15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각 행사 별 개회식과 사전 리허설 등이 진행되고,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체험행사가 시작되며 서구민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 서구판 식신로드, 떡·커피 직접 만드는 ‘맛자랑 멋자랑’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등 12개 단체와 관내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맛자랑 멋자랑’에는 각종 음식 만들기 체험 공간과 시음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서구의 제과·제빵 분야 명장들의 대표 제과가 전시되며, 실시간 인터넷방송(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식품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면서 건강 체크! ‘건강한마당’ 눈, 치아, 뇌, 심장, 혈관, 관절, 폐 등 17개 신체 기관 테마별 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되는 건강한마당 행사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습관 다짐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로비 공간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강화의 생태계와 표본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LED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도 연계해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설치 공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강화역사박물관과 통합 입장권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통합권 발매가 중단됨에 따라 강화역사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태 표본을 꾸준히 수집하여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