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포어스트만 콰르텟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푸르지오아트홀, 2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온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모차르트 현악4중주 전곡연주 시리즈가 올해 연주를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그간 총 23개의 모차르트 현악4중주 전 작품을 연주한 그들의 특별하고 값진 여정을 장식하는 본 공연은 12일(푸르지오아트홀)과 26일(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푸르지오아트홀에서는 모차르트 현악4중주 ‘4번(KV 157)’, ‘16번(KV 428)’, ‘17번(KV 458)’, 2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11번(KV 171)’, ‘14번(KV 387)’, ‘17번(KV 458)’이 연주된다.
학구적인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현악4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포어스트만 콰르텟은 2004년 독일에서 창단된 현악4중주단이다. 바이올린 고성헌, 이현애, 비올라 김재윤, 첼로 김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기획연주와 초청 연주를 통해 기교와 기술을 넘어 조화와 균형으로 관객들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초, 중, 고, 대학생 50% 할인과 2회 공연 모두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