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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원 작가, 제45회 개인전 'Ubermensch log'서 'LW Kendi Bag' 브랜드 첫 공개

예술이 빚은 럭셔리, 치유와 희망의 오브제 예술이 만든 럭셔리, ‘LW Kendi Bag’의 탄생 글로벌 아티스트 김리원, 예술과 럭셔리의 경계를 허물어

오형석 기자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l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김리원 작가의 45번째 초대 개인전 'Ubermensch log'가 11월 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라움아트센터 화이트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화 전시를 넘어, 김리원 작가의 예술세계가 패션 오브제로 확장되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특히 'LW Kendi Bag' 브랜드의 첫 공식 출시가 함께 이루어지며, 11월 7일(금) 오후 5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및 브랜드 런칭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LW Kendi Bag'은 김리원 작가의 대표 세계관인 'Querencia' 시리즈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그녀의 예술이 전하는 '회복·치유·희망'의 미학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엘리체의 수공예적 기술과 결합해, '예술이 곧 삶이고, 치유의 여정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오브제로 구현되었다. 이 가방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내면의 회복’과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영감의 상징물이다. 브랜드 심벌은 김리원 작가의 '천사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천사의 날개는 '치유와 비상(飛翔)'을 상징한다. 상처 입은 내면이 회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