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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

 

K-Classic News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는 7월 1일 오전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이용을 장려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횡성·영월·평창·홍천 등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캠페인을 시작해 11시 30분부터는 참여자들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이용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개 여성단체와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30개 단체가 소속된 광역 여성단체로, 양성평등대회 개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노인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공동체의 숨결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