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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있는 행복 육아’캠페인 실시

행복한 아이(i), 맘(mom) 편한 행복 남구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울산 베이비·키즈 페어’행사와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있는 행복 육아’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협력으로 남구청 인구정책 팀과 사회적경제팀,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 남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장환)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출산·양육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제고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임산부와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도 됐다.

 

이번 행복육아 캠페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출산과 육아보육 리플릿을 나눠주며, 남구형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남구는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말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와 간담회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함께하는 육아, 행복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