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 '보이스 오브 브로드웨이'가 오는 2025년 1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독창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생생히 재현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영숙은 ‘레베카’와 ‘맘마미아’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이너마이트급 성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차지연은 ‘위키드’와 ‘광화문 연가’에서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선아는 ‘시카고’와 ‘위키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왔으며, 민우혁은 ‘영웅’과 ‘프랑켄슈타인’에서 울림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왔다. 이들이 선보이는 명곡들은 배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더해 더욱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의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7인조 밴드인 아이엘밴드가 참여하여 모든 곡을 직접 라이브로 연주한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음악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9만 원에서 4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 중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