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방과후학교 전통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 또는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의왕, 군포 초등학교 중 전통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8개교를 선정해 총 8차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인성 덕목 주제에 따라 책 묶기, 키질 놀이, 고누놀이, 책례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인성 덕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유익한 전통 예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절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