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2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주변에 접근하기 쉬운 민간 문화시설과 연계해 경기도 내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즐김 문화’ 확대를 목표로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문화원은 ‘지역거점 어르신 즐김터’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활동 지원,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어울림터 2곳[올림예술단, (사)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 경기지회]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신명나게 한판 즐겨보세’라는 주제로, ‘덩덩 쿵따쿵(풍물)’과‘늴리리야(경기민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미술 및 원예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도 운영된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즐김으로써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