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선무원종공신 원모회가 지난 20일(음력 4월13일) 울주군 삼남읍 원모사에서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와 유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선무원종공신 13위에 대한 향제를 봉행했다.
공신들은 임진왜란 시 언양현(울주군) 지역에서 의병으로 참여해 왜적을 물리치는데 큰 성과를 올리고 전쟁이 끝난 후 나라에서 이들의 업적을 높이 찬양해 선무원종공신으로 추대됐다.
선무원종공신원모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4월 13일 추모 향제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모제에서 초헌관은 김석명 부군수, 아헌관은 차영복 지역유림, 종헌관은 선병수 공신후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