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12일 16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35대 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팀이 ‘멍때리기 고수’가 되기 위한 경합을 벌인다. 서울시가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선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팀 더 많은 총 80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청 사연을 검토한 결과 대회 참가에 대한 열의가 어느 대회보다 높아 더 많은 분께 참가 기회를 드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 당일 참가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4월 26일~29일 4일간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787팀이 신청했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54%(43명) ▴여성 46%(37명)로, 남성의 참가인원이 더 많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0%(32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36%(29명) ▴40~50대 16%(13명) ▴초·중·고등학생 5%(4명) ▴60대 이상 3%(2명) 순이었다. 외국인도 총 4명 참가한다. 서울시는 신청 사연을
K-Classic News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군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감사해“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면 자체 실정에 맞게 진행됐으며, 읍·면장과 공무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표하고 이날 어버이날 행사가 어르신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늘 바빠서 어버이날에 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군수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항상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옥천군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재경옥천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옥천군 출신 향우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계 결산 및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을 논의하고, 그간 회장 공석으로 인해 한진섭 비상대책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향우회의 차기 회장 선출과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향우회원분들은 어린 시절 내 고향 옥천에서 자랐던 소중한 추억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고 살다가 힘이 들 때면 꺼내 보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며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회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민을 대표해 자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고향 옥천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기 계신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제주의 봄 정취를 서울시민들에게 전하는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봄이왔제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제주가 주는 힐링을 선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제주의 풍경이 담긴 사진 전시를 배경으로 제주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뤄진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선발된 역대 당선작들이 전시되며,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전시를 통해 제주의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제주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제주 풍경사진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제주 출신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제주의 봄을 노래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에 사랑의 선물(떡, 쌀, 화장품, 샴푸)을 전달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르신이 즐겁고 평안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순기 브라운스톤 1차 경로당 회장은 “동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우리의 불편 사항을 살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시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 초대한 이진우 기자는 MBC 표준 F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로 현재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언더스텐딩'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는 오랜 기간 경제 분야 라디오 진행으로 쌓아 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비롯한 실용적인 경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5월 9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를 매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월 15일에는 네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로 잘 알려진 김훈 작가를 모시고 '나의 삶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광명 등문화축제가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통 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목걸이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 상허 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스님(금강정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3층석탑등의 불을 밝히며 등문화축제를 축하했다. 3층석탑등과 함께 청룡등, 황룡등, 수월관음상등의 불빛이 광명시와 온 세상의 평안을 기원했다. 광명 등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등을 제작하고 전시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행사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광명 등문화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광명전통문화연구회는 5월 31일까지 우체국 사거리부터 하안 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사군자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그림을 넣은 전통 등을 거리에 전시해 광명시를 밝힐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영광군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5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웃음꽃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밴드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타투스티커 체험 △터링 △드론 체험 △스프레이 퇴치제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DJ PARTY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을 맞이했으며, 놀이마당과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떡볶이, 주먹밥, 팝콘, 솜사탕,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 운영과 참여한 아동에게 에코백, 축구공, 손 세정제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하여 궂은 날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행사가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6월 11일 오후 2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6월 9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6월 3일까지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설운도, 김혜연, 설하윤, 김추리, 문초희가 출연하며 9월 중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3층 병동 휴게실에서 입원 중인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경의 마음을 담아 거창군 보건소장과 보건정책과장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웃음 치료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드렸다. 또한 직원들의 단체 어버이 은혜 합창과 병동에 근무 중인 정동명 간호사의 재능기부로 대나무 팬플룻, 하모니카를 활용한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다채롭게 진행했고, 행사 참여가 어려운 와상 어르신은 김안택 원장님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다과와 함께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 있어 어버이날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병원 직원들이 입원 중인 우리를 위해 이렇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고 늘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