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요촌동에 소재한 두꺼비회관이 김제시 바르게살기 협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2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공연과 사랑의 꾸러미 나눔 및 무료중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7주년(2007년 5월 4일 개관)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제시민 팝스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 문화예술협력센터 솔라이트워십의 힐링콘서트, 떡만둣국 무료중식 및 꾸러미 나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나고 대중적인 음악 연주로 참석 장애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정성껏 마련한 떡만둣국 중식과 김치, 깍두기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옥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맛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 최정환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에 소외된 장애인분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실천을 하겠다”고 전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감사의 개점 1주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천 원 상당의 오색 보리 세트 증정, 구매왕 시상, 품목별 할인 등이 진행된다. 구매왕 시상은 개점 이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1등 20만 원 상당, 2등 10만 원 상당, 3~5등 5만 원 상당의 직매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며, 품목별 할인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67㎡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4월 20일 개장해 연간 총매출액 2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현재까지 1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등록 소비자 회원 1만 1천여 명, 누적 객 수 2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 운주면이 ‘제48회 운주면민의 날’을 기념해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일 운주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김규성 완주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배구 및 족구 경기를 하고 이후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운주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와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영주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대도시를 찾아가 풍기인견의 우수함을 소개해 왔던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올해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본고장 영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기획행사로 손님맞이를 한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풍기인견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4일 오후 1시에는 페스티벌의 백미로 꼽히는 풍기인견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는 새롭게 연구 개발 중인 인견과 대마의 복합원단으로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며 탭댄스 퍼포먼스 팀 ‘코리아탭 오케스트라(대표 이연호)’와 어린이 댄스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풍기인견 페스티벌’ 기간 내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풍기인견 사행시 짓기 등 응모대회를 진
K-Classic News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두 개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 ‘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이자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이며 두 번째 전시 ‘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립으로 이어지는 미술관이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다. ‘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나의 마산〉,〈정(情)〉,〈문신의 정원〉 3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나의 마산〉은 문신의 삶과 예술에서 ‘마산’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전시이며 문신의 마산 시절 작품 46점과 사진을 전시한다. 〈정(情)〉은 순수함으로 문신과 소통하며 문신이 어려울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강선백, 김복수, 박기열, 박춘성, 오창성 작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아름다운 마산풍경을 비롯한 35점의 회화작품과 문신과 함께한 추억의 자료를 전시한다. 〈문신의 정원〉은 문신의 아내이자 화가 최성숙 작가가 그린 동화 같은 ‘문신의 정원’ 신작 49점을 전시한다. 그리고 두 번째 전시 ‘문신
K-Classic News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마음담은 마포 효실천 콘서트’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인기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체조로 막을 열었다. 이후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공연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감사 인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365일 효심 넘치는 마포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도 행정’을 펼치고 있으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유명 인기가수 김성환과 김상배, 현숙, 한가빈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김대일 작가의 개인전 '꿈은 이루어진다'를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민들에 일상 속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을 참꽃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전시지원사업은 연간 진행되며, 이번에 개최되는 김대일 작가의 개인전은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를 졸업한 김대일 작가는 서예를 바탕으로 한 문자예술의 생명력과 변화, 독창성에 대해 고민하며 문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서예의 필획 요소를 회화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미학을 창출해 왔다. 김대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꿈과 희망을 투영하여 예술적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삶의 존재 방식인 ‘꿈’을 기반으로 한 작가만의 작품 궤적을 계속해서 쌓아갈 예정이다. 김대일 작가의 이번 개인전 '꿈은 이루어진다'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