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는 지난 4월 27일 행복안의 봄날센터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결혼이민자 가정 학부모와 자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농번기 영농이나 직장 출근 등으로 5월 4일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자녀와 동행 참석이 어려움에 따라 안의면·서하면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다누리분과에서 미리 준비한 행사이다. 다누리분과에서는 참석한 어린이 20여명에게 준비한 캐릭터 인형, 음료수, 과자, 빵, 손수건 등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명식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결혼이민자 가족을 격려했으며, 안의지역 평생학습동아리 ‘구름빵’에서도 동참하여 직접 만든 수제 딸기잼과 캔디류를 아이들에게 배부하며 나눔을 같이 했다. 강명식 명예회장은 결혼이민자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잘 해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5월 7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행락철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행락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발생될 수 있는 차량 고장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區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격동의 시대 ‘패션’과 문화를 이끈 1950~60년대 디자이너들에게 주목하고, 패션의 변화에 따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특별전을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패션은 누구에게나 관심 분야이고 개인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K-패션이라 일컫을 만큼 우리의 패션문화는 세계적 관심이 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사회 분위기에도 패션을 문화의 아이콘으로 이끈 1~2세대 패션디자이너들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현대 패션문화의 형성과 변천에 디자이너들이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완전히 다른 복식문화를 이끌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패션문화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코리아, 패션을 만나다’에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원곡초등학교에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주민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원곡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출발하기에 앞서 안성4.1독립항쟁기념사업회 김태수 회장의 4.1독립항쟁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 내었던 2일간의 해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강사의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준비체조 강습 후 원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통복천 제방길을 거쳐 칠곡저수지 입구를 돌아 다시 원곡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 4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는 “주말에 페이스페인팅도 체험해보고 친구들과 같이 걸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K-Classic News 기자 |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화훼교류관에서‘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 장식대회’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생화 꽃 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장식했다. 대회 종료 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지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토요큐빅(토요일엔 큐빅!)’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요큐빅(토요일엔 큐빅!)’기획공연은 재즈, 블루스, 락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인다. 첫 일정으로 5월 4일에는 멜팅사운드 밴드와 힙합 댄스팀 포시크루가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5월 11일에는 어반그루브밴드와 신바람밴드, 5월 18일에는 김헌·범블블루밴드와 이인규블루스밴드, 5월 25일에는 푸시픽스밴드와 마인드 코어밴드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큐빅광장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문화예술 단체·개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숨 쉬는 활기찬 성남동 원도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2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제10회 동구 어린이한마당 행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패션그룹형지에서 제10회 동구 어린이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뜻으로 행사 주최측인 까치발사람들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패션그룹형지 김대경 아트몰링 이사와 (사)부산패션산업연합회 부회장 류종우 그리고 부산시의회 강철호 의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5월 4일 동구 범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동구어린이 한마당 행사“는 지역봉사단체인 까치발사람들이 주최하고 동구어린이한마당 행사 준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순수 주민들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발로 뛰어 만들어 가는 행사이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주민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준비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무척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행사의 후원뿐만 아니라 아트몰링
K-Classic News 기자 |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약 6만 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창작기지 전시회,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공연,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기념행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특히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어린이·청소년 창작기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풍선으로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관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천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방문고객의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 속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며 감성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여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친구 또는 본인 스스로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 사랑표현 등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수신처로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발송요금은 공단에서 부담하며, 한의마을에서 제공하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만 사용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이 우체국이 운영하는 정식 우체통은 아니지만 힐링을 위해 한의마을 한옥체험관을 찾은 숙박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 느린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영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체통 관리와
K-Classic News 기자 | 팔달구 우만2동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우만2동 더아리엘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원의 참여로 개최했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내용으로 식전공연에는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및 어린이 태권도 공연, 시립우만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식후공연으로는 노래자랑 경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정조대왕이 ‘깊은 효심’으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셨듯 우리 수원도 항상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윤도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저희가 정성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