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거점 및 주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 생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 소재한 소규모 공연 전시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문화거점 및 주민공동체로 ▲작은도서관과 독립서점, 북카페, 마을카페 등 문화거점이나 ▲아파트커뮤니티센터, 마을회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 등이다. 최종 선정된 문화거점 및 주민공동체는 소규모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되며, 운영 주민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 디자인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공간 내에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문화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문화거점과 주민공동체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연봉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서가를 교체 한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체 공사는 1층 어린이자료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유아자료실에 노후 된 서가(벽면서가 1식) 교체작업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 노후 정비를 통해 어린이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출범 기념식”을 오는 6월 2일 18시 30분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드론 현수막, 출범 축하 선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천강변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응원한다.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류지광, 더 보이스, 트리니티, 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홍천군도 특별한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든 야외독서공간'스토리 팟'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도서구성 재정비는 비치도서 중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돼 변색되고 노후화된 도서와 출간된지 오래돼 이용가치가 떨어진 도서를 선별해 신간 및 추천도서로 교체하고 스토리 팟 방문자 맞춤 큐레이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원의 산책길에 위치한'스토리 팟'의 특성을 고려해 "공원 속 휴식공간에서 찾는 여유"를 컨셉으로 야외에서 잠시 앉아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금오산'스토리 팟'에는 이숙현, 이진우 지역작가가 추천한 '시작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그림책', 잠깐 머물며 만나는 '마음쉼표책' 등 3가지 주제의 도서로 구성했고, 동락공원'스토리 팟'은 '과학관 앞에서 읽는 과학그림책'이 추가돼 총 4가지 주제 도서로 구성·비치되어 있다. 특히, 금오산 '스토리 팟'에서는 기존도서를 시민에게 공유·환원하는 "공유책상자"를 만들어 가정에 잠자고 있는 도서와 스토리 팟의 진열이 끝난 도서를 1대1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장터도 마련했으며 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콩세계과학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진행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진 꾸미기 △사진꽂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27일 진행한 ‘셋, 둘, 하나 발사!’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은 26일 진행이 결정된 깜짝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강국 도약을 응원했다. 콩세계과학관에서는 오는 6~7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Up-cycle,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과 가치를 가미하며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행위) 공예 체험인 ‘지구 Up!사이클링’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바다 유리 자석 꾸미기 △바다 유리 모빌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 쓰레기 중 하나인 바다 유리,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 등 일상 속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 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 전시 현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와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는 현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1부에서는 ‘배우고 새기다’라는 주제로 소수서원, 의산서원 등 서원에 걸렸던 현판이 소개된다. 또, 2부는 사당과 재실에 걸렸던 현판들을 전시해 ‘추모, 기리다’의 의미를 새긴다. 3부에서는 ‘머물며 수양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고택과 정자에 걸렸던 현판에 담긴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현판 속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꿈과 이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적극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 웹 학습 콘텐츠로,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하여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되어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갖춰져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은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첨일은 6월 22일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4일 ~ 26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3)에 참가해 고령군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3)는 국내 최신 관광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50여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했다. 고령군은 2024 고령 대가야축제 및 고향사랑기부금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또한 곧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는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고,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박람회를 방문한 서울시민 및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앞으로 고령군은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고령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산업을 홍보할 예정이며, 이러한 홍보를 통하여 앞으로 고령군이 전국 최고 관광지를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2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효양도서관은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이 사업 추진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이자 역사 강사, 여행 작가인 최석재강사의 진행으로 “역사의 큰 물줄기와 만나는 이천의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40명의 이천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우리민족의 주류 역사와 이천의 역사의 접점을 살피고 영향을 주고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에 참여한 이태영씨(50대)는 “전 세계에서 이천이 도자로 가장 유명한 도시가 된 필연적인 이유와 도심지 속 안흥지의 유래, 조선시대 사화와 스테이 명성황후 등 역사 속에 녹아들어 간 이천의 인물과 명소 등을 심도 있게 다룬 내용들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함으로써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두 번째 인문학 강연은 천리포수목원 이사이자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인 대한민국 최고의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와 함께 “이천의 나무, 인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5월 31일 수요일 저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23일, 24일 이틀간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경남도지사상),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하동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및 세계차연합회(WTU) 국제명차품평위원회, (사)한국차인연합회 외 5개의 기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차를 제시하고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해 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차 품평을 하기 위한 품평위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차 생산과 관능평가에 대한 전문가로서 세계 차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 품평 전문가 9명(한국 2, 중국 4, 일본 1, 인도 1, 스리랑카1)로 구성됐다. 심사 진행은 ‘한국 품질 평가기준 설정위원회’가 설정한 ‘한국 차의 관능 평가 방법’을 사용했다.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