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6월 1일부터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사업은 ‘2023년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야기를 걷는 지리 여행'의 제1주제 강의이다.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스타벅스는 왜 거기 있는지, 양치기 소년이 왜 거짓말을 했는지 등 문학과, 일상, 세계를 넘나들며 지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본다. ▲제1주제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 5강을 시작으로 ▲제2주제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속 지리' 5강, ▲제3주제 '일상 속 지리의 힘' 5강 등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외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강의에 대한 많은 참여를 바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로 지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트럼펫 볼런터리’ 곡을 서두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의 ‘연안부두’ 곡 연주 등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백령공항 건설 확정이 한층 가까이 다가와 주민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백령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다. 군관계자는 “향후 백령공항이 건설 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주면지역 개발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서해5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이 남동산단 내 뷰티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을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를나이 JOB CON’과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의 협력으로 사내 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직원들은 푸를나이 JOB CON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에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산단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문화공연 행사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남동구 지역명소 버스킹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 및 지역공동체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 시 재료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 당일 20개 팀이 현장 경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남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남동구의 음식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23일과 30일, 2차시에 걸쳐 '2023년 제2기 부모 교육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기 부모 교육 강좌에서는 맑은숲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의 이임숙 소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아이 마음을 움직이는 부모의 대화법'을 주제로 하여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보고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부모 교육 강좌는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련 기관이 지원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총 11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약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독서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도안동 스마트도서관(’23. 7.예정)에 이어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밖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베스트셀러에서 삶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독서아카데미 등 특색 있는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가 최근 장성군에서 열린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도군지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와 소리의 고장에 걸맞게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개인 부문은 ▲고수 부문 일반부 이임숙(대상), 박동식(우수상) ▲판소리 부문 조진옥(대상) ▲장구 부문 박연희(개인상)씨가 수상했다. 또 단체 부문은 ▲무용 부문 김해숙씨와 회원 7명(대상) ▲남도민요 부문 박영예씨와 회원 4명(최우수상) ▲농악 부문 김남용씨와 회원 46명(장려상)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상 수상자로 김오현씨가 선정돼 진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남도국악제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지난 1979년부터 총6회 종합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국악의 본고장으로서 국악 발전을 위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된 남도국악제는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하절기(6~8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 시간을 변경한다. 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춘절기(3~5월)에 비해 입장 시간과 관람 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하절기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는 낮 시간대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늘어난 활동시간에 맞춘 것으로 영주시는 계절별로 소수서원 등의 관람 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네스코 등재 당시 강조됐던 서원 주변의 ‘경관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수서원의 만이 가진 특별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문화재청과의 협업을 통해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둘레길은 소수서원 입구인 매표소에서 시작되어 취한대-광풍대-소수박물관-영귀봉-소혼대를 잇는 약 1.3㎞ 구간이다. 한편, 소수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으로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박물관 본관을 6월 1일부터 올해말까지 휴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수박물관 휴관 기간 동안 소수서원(선비촌 포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센터는 27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포천문화재단의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에 타악동아리 놀타팀으로 참여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산정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분과장이자 놀타팀 회장인 연혜경 분과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봐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