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춰‘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도서 내용인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 다름을 인정하며 ‘문화다양성’ 주제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추어 '왼손에게' 그림책을 준비했다.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와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독특한 특수분장과 현대무용, 재즈가 어우러진 역동적 안무, 화려한 의상과 조명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K-Classic News 기자 |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타민A, 오메가3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에 실치의 고향 장고항에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장고항 실치 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즉석 수산물 요리 시식 행사 △각설이 공연 △수산물 경매 및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해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진행된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8일 오전에 개최되며 오펜바흐 시장,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관계자, 박물관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야금 특별공연, 약과와 양갱 같은 K-디저트도 함께 선보이며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년 9월 ‘직지 복본 및 한지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에 이어 유럽에 두 번째로 직지 복본을 선보이게 된다. 직지 복본은 2021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직지 소장 기관인 프랑스국립도서관이 협력해 원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직지의 원형을 고스란히 재현한 결과물이다. 현재 상태 복본과 발간 당시 최초 상태 추정 복본,
K-Classic News 기자 |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철쭉이 활짝 핌에 따라 소백산 초입에 위치한 다리안 관광지 일원에서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이달 27일 다리안 관광지에서 열릴 “철쭉과 함께하는 다리안 오감 축제”에서는 소백산 숲해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교정테라피,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다리안 라이브 버스킹 공연 등 꽉 찬 볼거리로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다리안 유스호스텔을 워케이션과 결합한 리조트로 리모델링하는 것과 궤를 같이하여 관광지 내 ‘다리안 휴’ 건물의 피서지 문고 자리를 워케이션 센터로 새롭게 조성했고, 이를 다리안 오감 축제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캠핑 성지 단양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캠핑 워케이션 또한 널리 알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어느새 철쭉꽃이 활짝 피고 단양군에도 상춘객의 즐거운 봄나들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웰니스와 워케이션이 결합된 축제에서 풍성한 즐거움도 누리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CAMP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K-Classic News 기자 | 단양군은 이달부터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 특설무대에서 ‘바보온달’ 연극 공연을 한다. 지역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3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금요일은 오후 3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해 3개월간 총 15회 연극을 할 예정이다. ‘바보온달’은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구성한 연극이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에서 연극을 시연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 역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온달산성, 온달동굴, 드라마세트장에 더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공연장 위주의 연극 공연에서 탈피해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단양만의 특색있는 문화공연을 만들었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광·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공연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함께 보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청장은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이번 특별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도내 2개 전통시장에서‘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환급행사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제주동문시장(수산, 공설)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장별 운영시간은 제주동문시장(수산, 공설)인 경우,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환급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옥돔 등 대중성 어종과 가정의 달 5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선물용 제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해준다. 환급액은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데, 운영기간 동안에 1인당 최대 4만원(1주일 2만원 한도)을 받을 수 있다. - 국내산 수산물 34,000원 이상∼67,000원 미만 구매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 국내산 수산물 67,000원 이상 구매 →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한편, 4월‘온누리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