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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마암면 기관단체 모내기 후 써레씻기 행사 개최

농사일 마친 후 함께, 화합하는 마암면

 

K-Classic News 기자 | 마암면은 면내 모내기가 마무리된 후인 6월 22일 마암면 이장협의회·마암면 발전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의 회장단이 모여 지난 영농에 대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써레씻기 행사를 초선마을 영농현장에서 개최했다.


마암면은 친환경농업 35.7ha와 관행농업 423ha에 대한 모내기를 모두 마치고, 그 뒤처리를 위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후 6월 20일과 21일에는 면내 마을 대청소를 함으로써 모내기와 관련한 모든 작업을 마쳤으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이날, 마암면이장협의회장, 마암면발전위원장 등 마암면기관단체 회원들은 오랜만에 개최한 써레씻기 행사에 모내기 등 농번기 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국 면장은 “이번 써레씻기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영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바란다”며 “마암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