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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제2회 초록누리날 행사 진행

주남에서 초록보물 찾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시민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누리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주남에서 초록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솜씨자랑 시간을 가졌다.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그림, 사진에 담아내는 부문과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을 생활소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부문, 총 4가지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운동장에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에너지로 주스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만들기 등 8개의 자원순환 체험활동과 아나바다 장터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됨을 느껴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력을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원시민들이 탄소 중립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