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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아동․청소년들의 꿈의 축제 한마당, ‘제5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성황리에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6월 3일 죽림 내죽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3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김태규 도의원, 배도수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과 학원총연합회 조문실 경남지회장, 통영청년회의소 송재영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킹덤 댄스학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미술대회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열려 내죽도 공원 일대를 뜨거운 축제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내죽도 공원 일원에 스피트 소마큐브, 4D 프레임 월드컵, 하노이 탑쌓기, 학보모 MBTI, 스틸 텅 드럼 체험, 칼림바 체험, 스티로폼비행기 색칠, 개운죽화분 만들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고, 책 기부행사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무대 옆 공원에는 지난 5월 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미술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어 많은 학생,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제를 준비한 학원연합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원종합문화제가 통영시 아동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축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