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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 6월 포항시민교양대학에서 만나요!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맞아 특별 행사로 진행,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3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정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시민교양대학 특집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행사로,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씨는 2001년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 가수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계바늘, 나쁜남자,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잠자는 공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