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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건지도서관, ‘독서 아카데미’ 운영

시민 대상, ‘오는 8월까지’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생태인문학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8월까지 건지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 특화 도서관인 건지도서관은 ‘도서관을 만나는 생태, 자연을 만나본 전주’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준규, 안용태(작가), 김성호(생태학자)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학과 인문학적 사고를 결합한 양질의 강연을 접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