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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강의·체험 병행 교육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반려견 동물 등록을 마친 수원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었다.


‘2023 만석거 벚꽃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문화교실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펫티켓 교육 △산책 교육 △반려견 1:1 행동교정 등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