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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늘 봄이다!’…2023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8일 오후 4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2023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 ‘청소년은 늘 봄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청소년 관련 단체 대표,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1부 행사는 2023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소개,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 발대식, 개막식 및 특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이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울산 중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해당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위탁 운영을 맡은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을 구성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년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발악(樂)콘서트 △이색 테마 부스(주제 공간) 체험 △진로 전문체험 박람회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두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인 ‘발악(樂)콘서트’는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오는 6월 17일 큐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