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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한바탕 놀아보세’

강연에 체험 곁들인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립 마산도서관은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한바탕 놀아보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체험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깜빡깜빡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 ‘오줌싸개 시간표’ 저자인 권문희 작가와 ‘변신! 오방히어로즈’를 쓴 하리라 작가, ‘황주매듭갤러리’, ‘수원예절교육관’에서 각각 ‘전통매듭공예’ 수업을 진행해 온 배경연 강사, 이미영 강사, 그리고 마산도서관 담당 사서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한국민화 속 호랑이’, 2주차 ‘우리나라 우리 도깨비’, 3주차 ‘문화유산에 숨은 보물찾기’ (오방 두루주머니 만들기 실습 포함)의 3회 강연과, 4주차 전통매듭가락지(반지와 팔찌) 만들기 체험 및 한국전통놀이보드게임(고수놀이, 남승도놀이, 쌍륙놀이, 저포놀이) 놀이 활동의 1회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