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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2년 마지막 교육프로그램 ‘빛의 조각’성료

12월 27일~29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호응 얻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빛의 조각; Light Sculpture'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연령대에 맞춰 문신의 작품을 선캐처로 만들어보고, 빛을 이용해 직접 체험하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 모집부터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6회 진행해 90명이 참여했다.


올해 문신미술관은 11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누적 참여자 수는 3,765명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미의 조건: 작가와의 만남', '문자이크', 'Draw a Mindmap!'이 있으며, 작품감상프로그램으로는 'ABC', '시시각각', 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Ctrl+Create: 나만의 석고원형 만들기', '빛의 조각; Light Sculpture'이 있다.


문신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관 안팎의 작품 속에서 진행한 요가와 드로잉 수업 '문신아카데미: 균형' 등 새로운 시도 또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며 “향후 미술관 인력양성 프로그램, 가족 단위 대상 작품감상 프로그램, 성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교육대상을 다양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문신미술관에서는 상설전시 'MOONSHIN 1922-1995'와 '조각가의 혼'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청년작가 4인이 참여한 기획전시 '마니페스타 문신Ⅰ- 사랑의 기하학'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