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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어린이도서관, 2022년 신규 사업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성황리에 마무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이 12월 17일 김네몽 작가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열두달의 두근두근 달달한 강연’을 부제로 한 어린이 인문학은 2022년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의 신규 사업으로 매달 새로운 강연자를 초빙해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했다.


1월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미애, 미우, 임덕영, 김상근, 김네몽 작가와의 만남 6회, 전문가 직업탐구 강연 6회 등 총 12번 진행됐다.


특히, 직업탐구 강연에서는 법조인, 환경운동가, 화가, NFT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를 소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그림책 및 동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기르는 독후활동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하게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에 참여한 어린이는 “매달 새로운 강사님이 오셔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읽은 그림책 작가를 직접 봐서 신기했고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해서 참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