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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걸쳐 3일간 점등식 및 문화공연 선보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분들께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