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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칸타타 레볼루션 독립운동부터 민주항쟁까지 근현대사의 주요 항쟁 다뤄

오병희 작곡 ‘RESISTANCE, 조상욱 작곡 ‘LUX VENIT’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2 칸타타 레볼루션’이 10월 12일 수요일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18일 화요일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2 칸타타 레볼루션’은 지난 6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시작으로 총 3회를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독립운동부터 민주항쟁까지 근현대사의 주요 항쟁에 대한 음악적 고찰과 시대의 노래를 다룬다.

 

1부에 연주되는 오병희 작곡의 ‘RESISTANCE’는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소개하는 오케스트라 서곡부터 일제의 탄압과 억압, 애국 열사들의 모습,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한 비장함, 한국인의 가장 대표적인 선율 아리랑, 임시정부 수립의 밝은 미래와 희망 등 우리 민족 정서를 드러낸 작품이다.

2부는 조상욱 작곡의 ‘LUX VENIT’로 광복부터 제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보여주며 일제에 굴하지 않고 어두움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역사를 표현한 작품이다.

 

김덕기 교수의 지휘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박하나, 바리톤 김동섭,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김용걸댄스씨어터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사업회 누리집(온라인)과 영음예술기획(블로그) 해당 공연 초대 링크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