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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휘 지휘자 멕시코에서 3개 오케스트라를 지휘 한다

K-클래식 100인 명예지휘자 위촉의 산파 역할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오는 10월 10일 멕시코 시티에서 4시간 거리의 하라파에 있는 로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요일 오후 4시,  산호세 성당에서 객원 지휘를 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번과 밀양 아리랑 (김희조),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김희조 밀양 아리랑 연주 

 

또한 10월 14일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30분 거리의 틀란데판틀라 시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멕시코 문화원 홀에서 밀양아리랑 (김희조), 슈베르트 로자몬데 서곡, 그리고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쥬피터 를 공연한다. 또한  15일에는 젊은 지휘자들을 위한 지휘마스터 클래스를 가르칠 계획이며,  17일에는 틀란데판틀라 시립  심포니 밴드와 틀란데판틀라 산타 마리아 박물관에서 오후 12시 30분에  공연을 갖는다 .

 

박종휘 지휘자는 현재 아순시온 국립대학교 교수 , 파라과이 국립교향악단 및 미국 LA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 K-classic 조직위원회 총예술 감독, 세계지휘자협회 사무총장 , 파라과이 과라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및 미국 WMU 지휘 콩쿨 심사위원및 지도 교수로 있다. K-클래식 100인 명예지휘자 위촉의 산파 역할을 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엔 매년 한국을 방문하면서 특히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의욕적인 지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