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금천구 전통시장, 먹거리 야시장 개장... 이벤트도 풍성

먹거리 야시장 운영, 경품 추첨 행사, 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등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전통시장 신규고객 유치 및 매출증대를 위해 5월 10일, 5월 31일 양일간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벤트는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에서 개최된다.

 

음식과 술안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고 경품 행사, 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등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 16시부터 21시까지 은행나무시장(시흥5동)에서 ‘은행나무 사랑채 야시장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먹거리 쿠폰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먹거리 쿠폰을 지급하고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또한 5월 8일부터 10일 사이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풍기,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5월 31일에는 ‘비단길현대시장’(시흥1동)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야시장 운영과 고객사은 대축제’가 개최된다.

 

시장 내 20개 점포에서 대표 먹거리를 선정해 야시장을 개장하고 야시장 전용 매대에서 2만 원 이상의 먹거리를 주문한 고객에게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당일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밥솥, 다용도 조리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행사에는 시장 내 점포 어느 곳에서 구매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규 고객유치를 통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