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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2024년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통장과 동래구 단체,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래구의 참 일꾼으로 행정과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평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각 동의 단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함께 운동경기를 하면서 동래구의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동래!”홍보 퍼포먼스 입장식, 개회식, 체육 경기, 노래자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통장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대표선수 2명의 선서로 이어졌다.

 

체육 경기는 2인 3각 릴레이, 색판뒤집기 게임, 볼풀공 넣기 게임, 400m 릴레이 계주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진행 후에 13개 동별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공감과 우정을 나누며 각 동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및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통장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승패보다는 협동과 동료애를 바탕으로 통장과 모든 단체원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즐기면서 동래구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