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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와 함께 변화와 혁신 선도 결의

 

K-Classic News 기자 | 창원시새마을회는 23일 오후 2시 창원시새마을회관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내빈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과 창원특례시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35명에게 새마을기념장과 중앙회장표창, 도지사 및 도새마을회장 표창, 창원시장 및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수경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창원시 최대의 봉사활동단체인 새마을회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구환경 보전,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14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