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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개강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을 개강했다.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 월별 4차시 릴레이 방식으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여행할 이유’로, 자신만의 취향이 담겨있는 특색있는 여행을 다녀온 작가들의 여행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강의는 '맥주 덕후의 세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김선주 작가가 진행하였는데, 세계 나라별 맥주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와인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이탈리아 와인 여행', '온갖 날의 미식여행', '여행말고 해외에서 한달 살기' 강의가 예정되어있으며, 5월에는 ‘음악의 가치’, 6월에는 ‘옷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달달한 목요 인문학’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공감 능력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의 선택과 방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