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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초등학생 양육자를 위한 '읽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운영

양육자가 알아야 할 독서 교육의 모든 것에 대해 강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 양육자를 위한프로그램'읽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 문해력 향상 등을 고민하는 양육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 교육에 대한 원칙을 살펴보고 양육자들의 고민과 불안을 덜어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미화 작가가 진행한다. 교사들 사이에서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어린이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홉살 독서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아이를 읽는다는 것』등을 펴냈다. 2022년 문체부 독서문화유공포상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신문과 잡지에 꾸준히 글을 연재하는 출판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주제는 ▲학습만화에 빠진 우리 아이, 괜찮은 걸까? ▲읽기는 곧잘 하는데 쓰기 싫다는 저학년은 어떻게 할까? ▲게임과 유튜브만 하는 고학년 어린이는 이대로 놔둬야 할까?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 목록 소개로 구성했고, 양육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