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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생명나눔 ‘직원 및 구민 헌혈의 날’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2월 28일 구청 주차장에서 연제구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연계해 ‘제1회 직원 및 구민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한 직원과 주민 등 총 4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동시에 연제구 적십자봉사 회원들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등), 헌혈증서, 음료 및 기념품(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 의료현장에 애로가 많다. 헌혈하고 싶은 분들이 편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올해는 ‘헌혈의 날’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에 직원들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매년 2회(상·하반기) 헌혈 행사를 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상반기 1회와 하반기 2회(7월, 11월)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