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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예술교육 한 발 더 !

365일 흥미로운 예술교육 한가득!

 

K-Classic News 기자 | 장생포 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27일 2024 장생포 문화창고 예술교육 상주단체 최종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예술교육 상주단체 공모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총 5개의 단체가 응모해 지난 20일 발표 심사를 거쳐 ▲ 통합예술교육 연구소 나르샤 ▲ 굿세라협동조합 ▲ 새김 등 모두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단체들이 장생포문화창고에 대한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각 단체별 체험 및 교육을 구성한 부분이 돋보이며, 보다 깊이 있는 체험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향후 프로그램 협의와 운영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예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존에서 52.89제곱미터의 독립된 교육실을 제공받아 주중/주말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교육 상주단체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장생포 문화창고만의 고유한 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장생포 문화창고가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길 바란다.”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덕분에 체험존은 기존보다 더 큰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주단체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애 주기별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예술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