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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大路)]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大路)'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대생 2명(수의과대학 4, 약학대학 2), 이화여대생 1명(사이버보안학과) 총 3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자신의 입학기, 대학 입시전형, 전공 멘토링,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의 각자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 멘토링은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청소년 중 이(이현고 2)양은 “대학 입시라는 중대한 일에 앞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미리 거쳐간 선배들과 입시 전 준비 해야 할 사항, 그 과정에서 고민되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창전동 방학 특강으로 마련된 진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