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는 동지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21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팥죽과 동치미를 마련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세대와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전달했다.

 

윤옥남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