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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용암면 적십자봉사회와 한국생활개선회 용암면회가 뭉쳤다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 용암면 적십자봉사회와 한국생활개선회 용암면회에서는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용암면 복지회관 잔디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용암면 적십자봉사회와 한국생활개선회 용암면회에서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겠다는 취지에 뜻을 모아 합심하여 성사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바지 및 티셔츠, 패딩 등 의류, 찹쌀, 김, 콩나물, 청국장, 달걀, 두부 등 농산물 및 각종 조리도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뼈해장국, 어묵, 부추전, 호박전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종곤 용암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오늘 행사에 물품을 후원해주신 관내 기업체 및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마련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추운 겨울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두 여성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