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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소통 ...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2023년 남구한마음대학 마무리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강의실에서 국내 최고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어쩌다 어른(tvN)','아침마당 목요특강(KBS)', '세바시(CBS)' 등 방송매체에 출연해 심리를 통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강연 및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는 부모와 아이들의 올바른 대화법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남구 한마음대학은 지난 7월부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시작으로 모두 3회차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강연을 마무리했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미래에는 많은 것들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해 줄 것이라며, 게임하는 우리 아이들을 무조건 나무라기보다 게임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