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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연합, 아동 작품전시회 열어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에서 제3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100여명이 일년 동안 센터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만든 다돌 꿈쟁이 액자, 동시액자, 다돌 그림책, 공예작품, 공동작품(키스헤링 작품의 재해석)등을 전시했으며 영상 부스에서는 센터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고, 학부모, 이용아동, 아동돌봄 서비스 관계자 등 다양한 방문객이 전시회장을 찾아 아이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용 아동인 한 쌍둥이 남매의 양육자는 “워킹맘이다보니, 방과 후 시간에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봐주셔서 만족하고 있고, 불안하던 코로나 감염병 유행 시기에도 일을 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었다. 사랑으로 돌보아준 돌봄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은 학습과 체험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다양한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됐고,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돌봄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