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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4~5회 성산 징게장터 및 제2회 역사문화축제 개최

성산지구 주민들이 나섰다! 함께 즐기는 도시재생 마을축제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4~5회 성산 징게장터를 개최한다. 특히 11월 11일에는 동헌 주차장에서 김제시의 역사 놀이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도 같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징게’는 김제 지명의 사투리이며, 징게장터에서는 마을카페,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하고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이 공연하는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한궁·가죽공예·페이스페인팅·어린이를 위한 코스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역사문화축제는 김제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동헌과 내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성산의 고유놀이와 각종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쌀봉투 만들기, 튀밥 체험 등 쌀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동헌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미션완료시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고, 김제시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4~5회 징게장터와 2회 역사문화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성산지구는 김제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장소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성산지구 일원 의 가치를 높이고 활력이 살아 숨쉬는 도시재생을 견인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