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광복절 맞이 특별행사 개최

“다양한 전시·체험 즐기며 나라사랑 정신 배워요”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광복절을 맞아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과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8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광복, 다시 찾은 빛' 체험행사가 열린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2층 체험실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휴대전화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민족혼을 깨우자' 전시회가 개최된다.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 전시물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태극기 색칠풍선, 태극기 흔들이 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차고 흥미로운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