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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여름방학‘함께 미디어 프로그램’운영

숏폼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미리캔버스 활용 등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함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9일과 10일에는 초4~6학년, 중1~3학년을 대상으로 이제 숏폼 크리에이터, 11일에는 초4~6학년을 대상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12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만들어보살, 미리캔버스 A to Z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이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공유하는 1인 미디어시대에 시민들의 자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제 숏폼(short-form)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몇 초부터 10분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인 숏폼에 대한 이해와 채널, 영상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은 클레이를 이용해 캐릭터를 제작 후, 스톱모션 기법'스톱모션 스튜디오'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무엇이든 만들어보살, 미리캔버스 A to Z 프로그램에서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PPT, 템플릿,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인 미리캔버스 사용법을 알고 카드뉴스와 명함 등을 제작해 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의 ‘함께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