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예술비평가 | 단테의 법칙 Dante's Law 선량한 방관자들이 갈 곳은 바로 뜨거운 지옥불이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선량한 사람들이 오직 가만히 있어 주는 것이다. 악에 대해서 항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악에 협조하는 것이다. - 에드먼드 버크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침묵한 모두가 공범이다 - 올리버 골드스미스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적적인 위기에서 중립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케네디 현대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가 선량한 방관자이다.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불의를 보아도 방관하기 일쑤다. 길거리에서 선량한 시민이 불량배들로 부터 피해를 당해도 그냥 지나친다. 공연히 끼어들었다가 덤터기 쓸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당신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뜻밖의 능력자 입니다 원종섭 Won Jong -Sup 시인, 길위의 인문학자, 대중예술 비평가, 영미시전공 교육학 박사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 비평가 | 질투의 법칙 질투는 휴일이 없다. 질투는 가장 사악하고 비열한 감정이다. 이는 악마의 속성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시기심은 살아있는 자에게서 자라다 죽을 때 멈춘다. -오비디우스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평온한 마음은 몸의 생명이고 질투는 뼈의 염증이다. -구약성경 질투심 많은 사람은 이웃 사람들이 살이 찔 때 마르게 된다. -호라티우스 시기와 질투는 언제나 남을 쏘려다가 자신을 쏜다. -맹자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스승을 만나면 스승을 죽이라. -석가모니 배가 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배 아픈 것은 참기 어렵다 -한국 속담 거지는 거지를 시기하고 시인은 시인을 시기한다는 - 헤시오도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의 미들네임으로 쓰여진 영화 아마데우스 Amadeus에 나오는 궁중악장이었던 살리에리 Antonio Salieri는 모차르트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당대의 촉망받는 음악가였으며 사람들의 찬사와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나타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모차르트를 이길 수 없다는 현실 앞에서 살리에리의 질투는 불타오른다. 평소 자신이 그토록
K-Classic News 원종섭 칼럼니스트 | 비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하루 종일 이대로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잠시 그 충동과 싸웠다. 그러다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항복했다. 비 내리는 아침에나 자신을 온전히 맡기기로. 나는 이 삶을 또다시 살게 될까? 용서할 수 없는 똑같은 실수들을 반복하게 될까? 그렇다. 확률은 반반이다. 그렇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을 온통 순수하게 적십니다 고독한 시간을 확보합니다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시입니다 "비는 대지의 시" -월트 휘트먼 "비는 하나님의 눈물 눈물은 마음의 빗 방울이다 " - -월북시인 조운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거나 쓰는 것은 최고의 사치입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그저 마음에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됩니다 레이먼드 클레비 카버 Raymond Clevie Carver 1938~1988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작품을 쓰겠다"고 천명한 미대륙의 국민시인 워즈워스 이후 일상어로 작품을 쓰는 데 성공한 이백년 만의 작가로 미국 문학사는 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안톤 체
K-Classic News 편집부 기자 | 꾸준한 연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의 독주회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이현애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 코른골드의 <4 Pieces from Much Ado About Nothing, Op. 11 for Violin and Piano>로 1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 슈베르트의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 934>와 음악사에 크나큰 업적을 이룬 베토벤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을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연주하며 이현애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David Takeno 문하 아래 석사(MMus), PGdip, 실내악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MPerf)과 Fellowship 과정을 졸업한 이현애는 현재 리안챔버오케스트라, 포어스트만 콰르텟, 프로젝트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라 메르에릴 앙상블 - Google 검색 라 메르에릴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지난 10년간 라 메르에릴은 한국의 창작음악에 앞장서 왔다. '독도'라는 테마를 풀어 가면서 이를 세계에 알리고자 함이다. 매 연주회마다 작곡가를 위촉하고,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상호 미술과 음악이 소통하면서 독도의 이미지를 승화시켜 해외 원정 무대를 열정으로 펼쳐왔다. 단체가 10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마련한 한다. 그동안 국내 및 해외에서 여러 차례 무대에 올랐던 작품들중에서 청중의 호응이 좋았던 것들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독도를 통해 갈등이나 분쟁의 방식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위한 예술가들의 소중한 발자취이자 아름다운 외교 문화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혼돈에 빠져 있는 오늘의 국제 정세속에서 우리 K클래식의 힘과 역량이 예술로 표출되었으면 한다. 보스턴에서의 라 메르에릴 공연 모습 해설 서경덕 Program Alexander Glazunov(1865-1936) 5 Novelettes, Op. 15: No. 1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이탈리아에서 이건용 작곡가의 오페라 ‘봄봄’을 하는데 점순이 역을 판소리로 넣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 판소리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제 벨칸토 발성에서 우리의 전통 판소리가 세계로 나가야 할 때다. 1인 오페라라 할 수 있는 핀소리는 소리의 비빔밥처럼 다양한 소리 칼라와 구성력으로 차별화된 우리 독자적인 캐릭터의 문화 상품이다. (사)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나서서 판소리 명창 육성 프로젝트 <청년 소리꾼 판소리 100일 독공(獨功)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타이밍이 절묘하지 않은가. 더하여 한국인 전형과 외국인 전형으로 운영된다니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이 기대를 모은다. 그러니까 전형 별 각각 1명씩 총 2명의 소리꾼을 선발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단독 발표공연 및 성과 발표회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단의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할 것이라 하니 많은 지원이 이어질 것 같다. 홈페이지 참가 안내 공고: [모집공고] 판소리 명창 육성 프로젝트- 청년 소리꾼 판소리 100일 독공(獨功) 지원사업 인재 선발 (wor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섬세한 터치와 안정감 있는 연주,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나아가는 피아니스트 김아라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는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인 슈베르트의 <Piano Sonate la Majeur, D. 664>와 20세기 초기 인상주의 사조의 대표적인 작곡가 라벨의 <Miroirs: No. 4 Alborada del gracioso>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세기 후기 낭만주의 러시아 작곡가인 메트너의 <Forgotten Melodies, Op. 38: No. 1 Sonata Reminiscenza>을 연주하고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쇼팽의 <Scherzo No. 1 in b minor, Op. 20>을 선보이며 낭만주의와 근·현대 작품을 피아니스트 김아라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피아
K-Classic News 황혜정 작곡가| '자연 ', '환경보호 ‘, '사회', '인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품 위촉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빙하가 서서히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올라가고 해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10년마다 0.07 도씩 상승했다는데 한반도는 0.2도씩 상승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가 초래한 지구의 변화를 우리의 감각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간소리>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시인 김남조 선생님은 작곡가를 "세상에 없던 음을 하나씩 하나씩 하늘에서 따와 자신의 생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라 정의하셨습니다. 특별히 그 정의를 마음에 담고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나누려 합니다. 자연은 이미 많은 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소리, 아침을 여는 새소리, 동물들의 노래 소리, 바람 소리, 식물이 자라는 소리, 작은 벌레의 날개짓 소리 등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주파수까지 자연은 무궁무진한 소리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잠시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배우 조성하·예지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사회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식 폐막작 <모두의 노래> 시미즈 타카시 감독·배우 호시 토모코 참석 경과보고 및 장편 경쟁부문 시상, 폐막작 상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사회는 BIFAN 조직위원인 배우 조성하와 예지원이 맡는다. 배우 조성하는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 30여년 간 수많은 작품에서 주목받았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젠틀하고 중후한 역할부터 빌런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구현, 연기파 배우로 굳게 자리잡고 있다. 대표작으로 영화 <미소> <거미숲> <피터 팬의 공식>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황해> <파수꾼> <화차> <5백만불의 사나이> <용의자> <히말라야> <타클라마칸> <거래완료> <올빼미>, 드라마 <황진이> <성균관 스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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