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구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복합문화공간 ‘관아골 아트뱅크’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특별전으로 전찬덕 작가의 ‘우륵&김생! 숲을 깨우다’를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국악도시 공동기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예를 기반으로 한 전찬덕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서성(書聖) 김생의 글씨를 서각으로 제작해 탁본한 작품과 가야금의 성인 우륵의 선율을 회화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총 66점을 7부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선보이며, 주제는 태초의 이야기에서 내면의 양식, 유유자적한 삶, 숲에서 노래하는 사계절까지 다양하다. 개막식은 4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토크쇼와 시민 상시 문화체험 코너가 운영돼 관객과 소통하는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관아골 아트뱅크는 과거 존폐 논란이 있었던 구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시가 매입해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문화 거점으로 재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찬덕 작가는 “창작 혼을 담은 66점의 작품을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첫 공연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Ⅷ - 베토벤 ‘운명’'을 선보인다. ‘운명‘ 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과 베르디의 명곡들을 통해 가혹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지휘하는 인간의 숭고한 의지와 승리를 그려낸다. 공연의 첫 무대는 장엄한 선율이 돋보이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장식한다. 이어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탁월한 테크닉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해, 화려하고 서정적인 해석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피날레는 섬세하고 정교한 곡 해석으로 호평받는 지휘자 윤승업과 용인 지역 클래식 음악의 매개 역할을 해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어린이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렉스’가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를 모험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용은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아이들에게 느림은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에게 각자만의 빛나는 재능이 있음을 일깨워준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무대 곳곳을 누비고,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Djembe)와 칼림바(Kalimba)의 신나는 연주와 아크로바틱(Acrobatic), 저글링(Juggling) 공연이 더해져 오감이 즐거운 역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관람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7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주청년회의소가 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 시가지 일대에서 제107주년 기념 언양 4.2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언양 장터에서 울산 지역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과거의 역사를 현재로 되살려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주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으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와 추념사가 이어졌다. 또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선언문 낭독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어 펼쳐진 재현연극에서는 당시 언양 장터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생생하게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언양 시가지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전문가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을 초청해 특별 인문학 강연을 연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동산 지도를 다시 짜라’를 주제로 오는 4월 25일 개최된다. 김 소장의 저서 『다시 쓰는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과 그 이면에 숨겨진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부동산이 우리 삶과 경제에서 차지하는 실질적인 의미를 짚어보고,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원리를 전문가의 명쾌한 해설로 풀어내는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 ‘스튜TV’와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김 소장의 현장감 넘치는 조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달성인문대학: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혜산서원에서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풍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서원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비풍류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혜산서원에서 열리며, 밀양의 국가무형유산 요소를 활용한 공연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극화한 뮤지컬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유산 탐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 愛 플로깅’,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선비학당’ 및 ‘선비문화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밀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밀양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제7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총 19개 종목에 선수단 2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그동안 종목별 체계적인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중심의 연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일상과 훈련을 병행하며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1년간 땀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동두천 시민 모두의 응원을 담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지난 3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광역시도 지역 거점기관 기관장 간담회'에서 2025년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은 전북의 풍부한 로컬 스토리와 IT 기술을 결합한 ‘전북형 K-콘텐츠’의 경쟁력을 중앙정부와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및 거점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콘텐츠는 군산 말도의 폐교 부지와 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말도의 미스터리: 호러 체험형 스토리텔링 방탈출 미션게임'이다. 전북 소재 콘텐츠 기업 ㈜아삭과 협력하여 제작됐으며,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콘텐츠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고효율 콘텐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말도의 미스터리'는 섬 전체를 무대로 GPS와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이다. 말도 초등학교 폐교 부지 등 주요 거점에 NFC 태깅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Play남원 아카데미’가 올해 첫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장은 기후 위기와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차, 남원시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입증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정모 관장은 지구의 역사 속에서 반복된 멸종의 기록을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어 현재 지구가 직면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구체적인 지표와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청중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기후 위기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니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며,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기미독립운동을 펼쳤던 184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이 금마철마산3·1운동유족회 주관, 금마면·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애국지사 추모제향 ▲추모사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및 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봉화대 만세 재현 걷기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족회는 1984년 유족, 재경 인사 등의 성금으로 철마산에 기미독립운동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향을 치러 애국정신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금마면에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1919년 4월 1일 시작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4월 1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족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조상들의 희생을 기려주는 홍성군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금마면에서 시작된 독립의 불꽃이 후손들의 가슴 속에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