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이 저출생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가족적 가치관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백 투더 퓨처’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 다움’의 발견, 이성 간의 입장 이해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나 너 우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기의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10년 뒤 모습을 약속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송신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3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구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23일 조종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회 조종면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면민의날 기념식 및 시상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과 귀빈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꽃동네 수녀님과 환희의 집 가족 40여명, 조종면 어린이집 원생들, 조종면 1921년생으로 연세가 만104세가 되신 최성섭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역발전과 공동체 기여에 앞장서 온 개인 14명과 1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명랑운동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며, 웃음 가득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다. 이후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태원 군수는 “조종면은 체육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작년 군민의날 체육대회, 올해 경기도체육대
K-Classic News 기자 | 6월 23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및 소속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여주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야학, 활동보조, 동료상담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단체이다. 이번 부대 개방행사 또한 장애인들이 시설이나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당당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대 개방행사는 병영생활 체험, 장비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육군의 장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구분’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며, “평소 장애인들과의 연결고리가 많지 않았던 군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준 2신속대응사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0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사업 설명회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한 향후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지자체워크숍이 여주시 여강길 거점인 여주여행자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지자체, 보조사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과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주여행자센터의 운영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전국적인 부러움을 자아내며, 모범 사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쉼터에서 거점센터로, 길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단법인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은 ‘길을 완성하는 공간, 거점센터의 힘’을 주제로 여주여행자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쉼터와는 차별화된 거점센터의 복합기능과 지역 연계 효과를 소개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 지역문화 체험, 커뮤니티 연계 등 ‘길을 따라 걷는 이’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4일 고천점을 시작으로 18일 백운밸리점, 19일 내손점, 20일 오전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꿈누리시네마 3회차(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의왕시 내 꿈누리카페 4개 전 지점(고천, 내손, 오전, 백운밸리)에서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2월 첫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4월과 이번까지 총 3회차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함께 간단한 간식 등이 제공됐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화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와 상영 후 만족도 조사가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의 폭을 넓힌 상영작들은 꿈누리 카페 이용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영신 꿈누리카페 내손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꿈누리카페가 단순한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및 구리시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 촉진을 위하여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동체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주민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제품 전시·판매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누 만들기, LED 스피너 탑 등 이색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구리시시설채소연합회의 신선한 부추, 상추 등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농산물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 내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K-Classic News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고, 총회는 각국의 슬로시티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의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19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완도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완도를 둘러보며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치유와 기후·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완도호랑가시나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창시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헌정 비빔 샐러드 퍼포먼스, 밴드 공연, 완도 특산물이
K-Classic News 기자 | 서대문구가 청년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역량 강화와 기업-지역 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와 스타광장 일대에서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 – SSUPER EXPANSION’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SSUPERNOVA(초신성)’에 이어 올해에는 ‘SSUPER EXPANSION(초확장)’이란 주제 아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과 사회로 뻗어가는 박람회로 기획했다. 이날 명지전문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6개 대학과 38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에서는 대학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기업 10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경연을 펼친다.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이란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 등을 전달하기 위한 발표나 설명을 뜻한다. 창업 투자 및 육성 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아이엑셀(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