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신유승 소장|

올해 2026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로 병오년(丙午年)이고, 육십(六十)년 만에 한 번 돌아오는 해다. 丙은 오행(五行)으로 강력한 불인 양화(陽火)이고 병화(丙火)에 해당된다. 丙의 갑골문자는 뜨거운 세발 가마솥을 나타내고, 병아리가 자라서 된 닭을 삶는 솥이며 발음은 병(丙)이 되었다.
午의 갑골문자는 ⇅처럼 오르락내리락 찧는 절구공이를 나타낸다. ⇅처럼 오르내리는 하늘의 태양이며 양화(陽火)이고 강력한 불이다. 午는 ⇅처럼 사람이 이동할 때 타고내리는 말에 해당하고 발음은 오가 된다.
결국, 병오(丙午)년은 천지가 강렬한 불덩이 작용으로 큰 화재나 화약(火藥)이 폭발하는 전쟁을 의미한다. 한국은 물론 전 지구촌이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특히, 전쟁에도 치밀한 대비를 해야 된다.
언어는 해음작용(諧音作用)이 있다. 해음(諧音)이란? 소리가 비슷하거나 같으면 똑같은 작용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병화(丙火)는 전쟁의 불인 병화(兵火)를 의미하니, 지구촌에 재앙인 전쟁이 발생한다는 운세가 된다.
육십갑자는 옛날 선지자가 인체와 우주의 법칙으로 만들었다.사람의 손가락이 왜? 다섯일까? 태양 계의 수성. 금성. 화성 등 오행성(五行星)이 있기 때문이다.음양(陰陽)인 좌우로 손가락이 10개가 되고, 사람은 10달 만에 출생하며 10천간(天干)이 되었다.
지구의 바닷물이 70%라서 인체의 피도 70%. 오대양육대주가 있어서 인체는 오장육부. 1년은 365일이고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5도가 된다.
1년 동안 보름달이 12번 변하기 때문에, 1년 12달과 12 지지(地支)가 되었고,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12 동물을 배치(配置)했다.
옛날 선지자는 천문지리를 10 천간(天干)과 12 지지(地支)로 헤아렸고, 농사와 백성들의 생활이 유익하게 활용하게 간지(干支)를 배당(配當)했다. 이후에 왕이 백성들을 다스리고 지배(支配)한다는 뜻으로 바뀌었다.
병오년(丙午年)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모두 화화(火火)즉, 천지가 불바다고, 둥근 지구촌과 둥근 윷판의 중심에서 전쟁의 불길에 휩싸인 모양으로 매우 위험한 형상이다.
조선 중기의 유명한 예언서인 <격암유록>에서는, 우리나라의 국운을, 우리민속 놀이인 윷판으로 나타냈다. 병오년(丙午年)은 한국이 윷판과 지구촌의 중심에 있다.
둥글고 자오선(子午線)과 위도(緯度)가 그려진 지구와 둥근 윷판에서 중심인 위치에 있으므로, 국민들과 지도자들이 합심하여 중요한 윷의 네 말(교육, 정치, 경제, 법률)을 한 동으로 합쳐서 머리를 잘 써야 윷판에서 이기고, 지구촌의 중심적인 위치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윷판=지구
<격암유록>에서 오미락당당(午未樂堂堂)이라는 구절은 무슨 뜻인가?
윷판의 중심인 병오(丙午)가 옆길로 새지 않고 아래 정미(丁未) 오미(午未)로 계속 나가면, 한국은 지구촌의 중심에서 즐겁고<樂> 보무당당(步武堂堂)하게 나아가서 윷판 즉, 지구촌에서 승리한다는 뜻이다.
한국이 과거와 달리 뛰어난 방산기술과 문화예술로 병오년(丙午年)부터 지구촌에서 당당(堂堂)하게 군림(君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윷은 한 동으로 업어서 빨리 나야 되는데 문제가 뭐냐?
<격암유록>에서는 ‘차당(此堂)피당(彼堂) 급파(急破)하소’라는 구절이 있다. 즉, 무당(巫堂). 법당(法堂). 예배당(禮拜堂). 사이비종교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망치고 있으니 당(堂)이란 당(堂)은 이당저당 두들겨 급히 파괴(破壞)하든지 벗어나라는 뜻이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고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항상 자만하지 말고 사이비종교와 각종 사기를 경계하라고 했다. 정리하면, 병오년(丙午年)부터 윷판에서 빠져나올 5년째가 경술년(庚戌年)이다.
과거에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일본에 합병되어 나라를 잃었다가, 2030년 120년째는 음양(陰陽) 변화의 이치로 전 국민이 합심단합하여 참고 견디면, 지구촌의 중심국이 될 수 있다는 남사고 <격암유록>의 예언이다.
한국갑골문자연구회 회장 신유승
sungtch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