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에 참여할 안성시민, 지역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포기(약 10kg)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식생활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매년 지역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특히, 김장철 식비 부담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김치 포장용 비닐봉투와 친환경 포장박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기부자의 부담을 덜고 김장김치는 당일 수거 및 전달하여 신선함을 더해 원활히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 유성아 센터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지역주민과 단체의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고 매년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11/1~16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주최, 국토교통부와 (사)한옥건축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집은 집 : 달빛 아래 한옥’이다. ‘한옥은 집’이라는 본질에서 출발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깃든 한옥의 가치와 활용법을 비엔날레에서 제시한다. 집의 본질적 의미를 되묻기 위해, 비엔날레는 지역 작가·예술가 작품 전시, 명사 토크콘서트, 국제학술토론, 한옥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한옥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흐름’과 ‘관계’의 미학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건축을 넘어 우리 자산인 한옥을 더 기품 있고 맛깔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장으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한옥의 정체성을 새로운 문화로 제시하는 실험 무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 13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상원사지 역사의 발굴과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발굴조사비를 확보,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2차발굴조사부터는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차까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건물지와 석축, 담장, 승탑지, 배수로 등 수많은 유구와 ‘혜목 상원’이라 적힌 명문 기와, 그리고 소형 기와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고고학적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지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2024년에 걸쳐 진행된 상원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2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24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장암주공1단지에서 ‘장암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민과 관의 협력 속에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운영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구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복지관이 힘을 모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의미 있는 마을 잔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관장은 “복지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5일 민락 두물머리 쉼터에서 ‘송산3동 두물머리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민락 두물머리 쉼터는 송산3동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 무대는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반’의 경쾌한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스파크난타팀(대표 조영미)’의 리듬감 넘치는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의정부문화원 금요반(대표 김명주) ‘루체첼로앙상블팀’이 클래식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송산3동은 지난 6월 나눔장터와 연계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연주 자원봉사자의 참여 속에 총 4회에 걸쳐 11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1월 8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 운정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녩제1회 운정4동 체육회 어울림 한마당’을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체육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주제별 체육대회로 기획됐다.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사랑 걷기대회’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진흥하기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어린이 방송댄스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체험, 행운권 추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아름다운 가을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어울림 한마당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내 기업과 단체, 참석 내빈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 어울림 한마당이 우리 동네를 대
K-Classic News 기자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속리산이 전통과 풍류로 물든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 의미를 지키면서도 세대별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속리산이 지닌 고즈넉한 정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을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의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제46회 보은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려11개 읍·면 대표 풍물단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어 속리산 축제의 백미인 ‘영신행차’가 속리산 거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기마대, 취타대, 청사초롱팀, 전통의상을 입은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이 속리산의 장엄한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속리산의 대표 의식인 ‘속리산 산신제’가 주무대에서 봉행되며, 1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K-Classic News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나리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 오후 7시, 안동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안동시민에게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된 무대로, 현악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나리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Grand March’와 ‘Adventure Awaits’가 연주되며, 현대적인 감각과 웅장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별출연으로, 피아니스트 권수영이 나리챔버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21 1악장’을 협연해 깊은 감동을 더한다. 또한 ‘Festival March’, ‘라데츠키 행진곡(Radetzy March)’,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연이어 연주될 예정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드림스타트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협동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원주중앙로타리클럽, 언더맘, 초아해, 풍선아트봉사단, 대한아트 페이스 페인팅협회)들이 참여해 간식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떡볶이, 솜사탕, 팝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지원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했길 바란다”라며, “자발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강원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아동합창단의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은 감동적인 축제이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한 도내 6개 아동합창단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은 영월어울림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개막 무대로 시작해, 각 합창단이 준비한 다양한 합창곡과 합동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네가 있어 행복해’를 합창하며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